싱어송라이터 적재, 연말 단독 콘서트 ‘어떤 하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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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적재가 연말 단독 콘서트 '어떤 하루를 개최한다.
 
기타리스트겸 싱어송라이터이자 편곡자, 프로듀서 등 음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적재는 그옹안 샘김, 아이유, 정은지, 태연, 하성운, 워너원, 임한별 등 동료 음악가들과의 활발한 음악작업을 통해 이미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악동뮤지션 정규 3집 '항해'와 권진아 정규 2집 '나의 모양'에 편곡과 연주로 참여했다. 또한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JTBC ‘비긴어게인3’, MBC ‘놀면 뭐하니?’ 등 음악 예능 등에 출연,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연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지난 8월 신곡 ‘타투’ 발표와 함께 소극장 콘서트, 각종 페스티벌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재는 “이번 연말 콘서트 '어떤 하루'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한 해를 물들인 ‘하루’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며, “감사한 한 해를 보낸 만큼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많은 분과 함께 만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적재 연말 단독 콘서트 '어떤 하루'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다. 티켓은 오는 14일(월) 오후 7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 적재 콘서트 티켓오픈 안내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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