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뮤 하트(mu;heart)’ 임찬민, 이후림, 우찬 등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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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임찬민,박해원,우찬,원종환,이휴
▲ (왼쪽 아래부터) 남경민,이후림,유영민,정철호,곽나윤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가 오는 11월, 2019년 감성을 더해 연극’뮤 하트’로 재탄생된다. 

이번 공연은 원조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원작을 피엠씨프러덕션 송승환 예술감독과 작가 겸 연출 성재준이 2011년 이후 8년만에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연극으로 각색하였다.

연극 ’뮤 하트’는 어릴 적 병으로 청각과 말을 잃고 혼자만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희곡작가 이민아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살아가던 슈퍼스타 겸 연출 장재혁이 “새로운 작품”이란 매개체로 우연이 만나 시작된 인연을 통해 특별할 것만 같던 연애가 운명이 되는 순간을 그린다. 여기에 이민아의 개성 만점 상상 속 친구들로부터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 터칭은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엉뚱 발랄하며 사랑스러운 연극작가 이민아 역은 폭넓은 연기 스팩트럼은 물론 팔색조 매력으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뮤지컬 '해적'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찬민과 연극 '옥탑방고양이' 남경민이 더블캐스팅됐고, 외모, 능력, 매너까지 완벽한 그 남자 배우 겸 연출가 장재혁 역은 연극 'B클래스'의 박해원과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젊음의 행진'의 이후림이 맡았다.

이민아의 상상 속 친구이자 반전 매력, 미워할 수 없는 마성매력의 캐릭터 주인공 역은 뮤지컬 '난쟁이들', '젊음의 행진', 연극'프라이드'의 우찬과 뮤지컬 '그리스'의 신예 유영민이 더블캐스팅 되었다.

이와 함께 유쾌함부터 진지함을 오가는 민아의 상상 속 절대적 캐릭터 조연 역은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원년멤버 정철호와 원종환이 함께한다. 연기와 센스까지 겸비한 두 배우가 기존 뮤지컬에선 주인공 역(원종환)과 조연 역(정철호)으로 무대 케미 호흡을 보여줬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각자 서로 다른 매력으로 조연 역을 소화하며 작품을 한 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톡톡 튀는 상큼함으로 무장한 남심저격 매력의 소유자 민아의 상상 속 친구 여우 역은 뮤지컬 '서른즈음에' 이휴와 뮤지컬 '벤허' 곽나윤이 함께한다.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사로 다른 언어로 시작된 사랑이지만 결국 사랑은 마음으로 통한다는 메시지 담고 있는 연극 ’뮤 하트’는 11월13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개막한다.

연극 '뮤 하트' 1차 티켓오픈은 오는 10일(목)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프리뷰 할인 50% (11/13-17 프리뷰 공연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 최대 50% (10/31일까지 예매 시)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연극 '뮤 하트' 티켓오픈 안내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피엠씨프러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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