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구텐버그>…김신의, 정문성 등 출연
- 2016.09.09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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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구텐버그>가 오는 11월 13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버드’와 ‘더그’라는 두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이야기를 그린 2인 극이다. 특히 단 두 명의 배우가 한 대의 피아노와 함께 20여 명의 등장인물을 연기하는 독특한 구조의 작품이다. 뉴욕뮤지컬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받기도 한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초연됐으며, 2014년 수현재 씨어터에서 재연된 바 있다.
작곡가 ‘버드’ 역에는 밴드 몽니의 메인 보컬이자 뮤지컬 <고래고래>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연기를 펼치는 김신의와 뮤지컬 <페스트>, <난쟁이들> 등에서 활약중인 조형균이 캐스팅됐다. 상대역인 ‘더그’에는 <헤드윅>으로 주목을 받았던 정문성과 <쓰릴미><트레이스유> 등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동화가 맡았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계속되며, 인터파크 등의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쇼노트 제공
뮤지컬 <구텐버그>는 ‘버드’와 ‘더그’라는 두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이야기를 그린 2인 극이다. 특히 단 두 명의 배우가 한 대의 피아노와 함께 20여 명의 등장인물을 연기하는 독특한 구조의 작품이다. 뉴욕뮤지컬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받기도 한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초연됐으며, 2014년 수현재 씨어터에서 재연된 바 있다.
작곡가 ‘버드’ 역에는 밴드 몽니의 메인 보컬이자 뮤지컬 <고래고래>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연기를 펼치는 김신의와 뮤지컬 <페스트>, <난쟁이들> 등에서 활약중인 조형균이 캐스팅됐다. 상대역인 ‘더그’에는 <헤드윅>으로 주목을 받았던 정문성과 <쓰릴미><트레이스유> 등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동화가 맡았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계속되며, 인터파크 등의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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