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문근영이 만났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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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서거 400주년을 맞아, 수많은 그의 희곡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이 연극으로 찾아온다.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최근 영화 <동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은 박정민이 로미오를, 2010년 연극 <클로저> 이후 6년 만에 무대로 복귀하는 문근영이 줄리엣을 맡는다. 두 사람은 집안의 반대와 사회적 굴레를 뛰어넘어 죽음까지 불사하는 순수하고 맹목적인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최근 영화 <동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은 박정민이 로미오를, 2010년 연극 <클로저> 이후 6년 만에 무대로 복귀하는 문근영이 줄리엣을 맡는다. 두 사람은 집안의 반대와 사회적 굴레를 뛰어넘어 죽음까지 불사하는 순수하고 맹목적인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캐스팅과 함께 공개된 로미오와 줄리엣의 캐릭터 포스터는 10대의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드러내는 몽환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정민과 18년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문근영, 두 동갑내기 커플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2월 9일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사진: 샘컴퍼니 제공
글: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사진: 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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