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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쏘는 친구, □디친!
이벤트에 참여한 5명에게는 에디터들이 선정한 최소 10만원 상당의 미스터리 랜덤 선물상자가 제공된다. 5명의 에디터가 고심하고 선정한 Editor's Pick 박스 속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들어있을까? 아직까지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은 여러분을 위해 상자 속을 살짝 공개해본다.
오는 10월 말, 박진감 넘치는 뮤지컬 <록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초연 무대를 올린다. 실베스터 스탤론을 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록키>가 원작인 이 작품은 2012년 독일 함부르크 초연 이후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어 그해 토니상과 드라마데스크상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탄탄한 출연진이 자리한 초연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R석 2매를 담았다. 11월 6일 (일) 오후 2시 공연(윤형렬·최우리·박은석·김진태·김병호·홍경수).
뮤지컬 <위키드>의 OST가 담긴 10주년 기념 CD. 뮤지컬을 만나기 전, 뮤지컬 '넘버'에 관심이 생겨 찾아 듣던 때가 있었다. 각각의 곡마다 이야기를 담고 있는 넘버들이 얼마나 매력적이었던지. 그중에서도 항상 플레이리스트에 빠지지 않았던 노래가 'Defying Gravity'였는데, 올해가 되어서야 드디어 무대 위에서 만났다. 눈앞에서 살아 숨 쉬는 에메랄드 시티는 상상보다 더 빛났고, 차지연 배우가 하늘 위로 날아오르던 'Defying Gravity(중력을 넘어서)'는 내 마음마저 날아오르게 했다. 올해 공연이 종료되어 뮤지컬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할 순 없지만, 마음 설레는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OST CD를 담았다.
<위키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탐냈을 법한 아이템, '오즈의 마법사' 스케니매이션 북이다. 스캐니메이션(Scanimation)은 스캔(Scan)과 애니메이션(Animation)이 합쳐진 단어로, 선과 착시현상을 활용해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위키드>는 공연이 끝나도 동화부터 소설, OST 등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했다. 그렇게 <위키드>와 관련된 것들을 찾아 헤매다가 발견한 책. 동화 줄거리가 약간 부실하긴 하지만, 특이한 걸 좋아하는 에디터 눈엔 사랑이 샘솟았다. 여러분이 소장하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보더라도 설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난 10일 뮤지컬 <아이다>의 연습실을 습격해 두 아이다(윤공주·장은아)와 암네리스(아이비·이정화), 김우형 라다메스와 강은일 메렙까지 여섯 명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다. 이날 민우혁 배우는 아쉽게도 연습이 없었지만, 예정에 없었던 부탁임에도 흔쾌히 응해주신 여섯 명의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11월 3일 개막을 앞둔 대작 뮤지컬 <아이다>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무대와 한 곡도 놓칠 수 없는 넘버에 실력파 배우들까지 꽉꽉 채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극 <블랙버드>의 조재현, 채수빈, 옥자현 세 배우의 싸인이 담긴 프로그램북. 충격적인 전개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2인극 <블랙버드>는 명배우이자 감독, 공연제작사 수현재 컴퍼니의 수장이기도 한 조재현, CF 스타이자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열연 중인 채수빈, 날 것의 에너지가 살아 숨 쉬는 신예 배우 옥자연까지 세 배우가 출연한다. 역시 흔쾌히 싸인에 응해주신 세 분께 감사를 전한다.
#Editor's Pick, 이게 다가 아니다!
6. 당신의 관극과 함께할 손수건 (2장)
내 눈물 콧물 쏙 빼놓는 슬픈 극을 봤을 때, 지연 입장할까 헐레벌떡 뛰어와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을 때,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왔을 때 등등등! 언제든 내 가방에 함께 할 든든한 손수건. 관극 없는 평소에도 매일 들고 다니려면 한 장으론 부족하니, 번갈아가며 쓸 수 있게 면 100% 손수건으로 두 장을 담았다.
7. 연극 < M.Butterfly > 티켓북
공연 관람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어라, 이 공연 언제 어떤 캐스팅으로 봤더라?" 그리고 종종 이런 생각도 든다. "이 공연…내가 혼자 봤었나? 다른 사람이 있었나?" 이 가방, 저 가방에 돌아다니는 공연 티켓들, 제대로 모아두지 않으면 잉크도 기억도 날아갈지도 모른다. 당신의 관극을 언제든 찾아볼 수 있는 기록으로,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티켓북을 챙겼다. 일반 티켓북보다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매수는 조금 적지만, 티켓북까지도 당신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연극 의 MD 제품으로 담아보았다.
8.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보조배터리
평일 관극이 끝나면 빨라도 9시 반, 늦으면 11시가 훌쩍 지나 집에 들어가는 건 부지기수. 늦은 귀갓길에 핸드폰 배터리마저 없으면 심심한 건 둘째 치고, 이런저런 걱정이 앞선다. 언제든, 누구든 연락이 닿을 수 있게 보조배터리를 담았다. 유난히 배터리가 빨리 닳는 에디터의 가방에도 항상 소지 중. 보조배터리 역시 '대륙의 실수' 샤X미 제품으로 담을까 하다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MD로 담았다. 이 역시 용량은 조금 적지만 수많은 '솜앓이'를 낳은 작품을 추억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
9.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 2매
*박스에 들어가는 공연 티켓은 에디터가 초이스하고, 인터파크가 별도로 구매한 티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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