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박스 공개 - 3탄 Editor Park's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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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쏘는 친구, □디친!
 
이벤트에 참여한 5명에게는 에디터들이 선정한 최소 10만원 상당의 미스터리 랜덤 선물상자가 제공된다. 5명의 에디터가 고심하고 선정한 Editor's Pick 박스 속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들어있을까? 아직까지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은 여러분을 위해 상자 속을 살짝 공개해본다.
 
첫 번째로 담은 선물은 12월 대구공연을 거쳐 내년 3월 서울에서 펼쳐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티켓.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로 꼽히는, 말이 필요 없는 명작이다. 한국과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공동 제작에 나선 이번 공연은 아시아, 미국 월드 투어 공연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5개월에 걸친 브로드웨이 현지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배우들이 출연한다. 내년 3월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질 공연의 VIP 티켓 두 장을 선물로 담았다. (관람일은 3월 공연 중 임의 지정되며 날짜 선택 불가. 본인 외 양도 불가.)
 
54시간. 지난해 여름, 창작뮤지컬 <아리랑> 개막을 앞두고 읽었던 조정래 작가의 원작소설을 읽는데 들인 시간이다. 처음에는 취재차 읽기 시작했지만, 어느새 의무감이 아닌 재미 때문에 술술 책장을 넘기게 됐다. 그래서 열 두 권의 책을 완독하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았고, 그 방대한 내용을 뮤지컬로 담아낸 고선웅 연출에게 감탄하기도. 한여름 출퇴근길과 주말을 함께 했던, 여러 모로 각별한 추억이 깃들인 <아리랑> 전집.
 
어떤 프로덕션으로, 어떤 배우로 봐도 늘 마음에 무언가를 남기는 애정작 <헤드윅>. 개인적으로 <헤드윅>의 OST는 <번지점프를 하다> OST와 더불어 가장 많이 들었던 뮤지컬 음악이다. 국적도, 성별도, 사랑도,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취하지 못한 채 경계에 서 있는 헤드윅의 기구한 인생사를 듣다 보면 어느새 내가 ‘힐링’된다.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명곡이 가득한 악보집.
 
<번지점프를 하다><나쁜 자석> 등 공연 마니아라면 누구든 영구 소장하고 싶은 추억의 공연 사진들. 플레이디비가 촬영한 공연 사진 중 ‘아련아련 열매’ 가득 담은 예쁜 장면 사진을 10장 선별했다. 소장하기 좋은 사이즈로 출력해서 보내드릴 예정.
 
성장기를 좋아하는 기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던 연극. 각기 다른 역사관을 가진 학생들과 교사들의 열띤 토론, 대학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며 성장해가는 학생들의 대화를 오래오래 곱씹어 볼 수 있는 대본집.


#Editor's Pick, 이게 다가 아니다!

6.
뮤지컬 <팬레터> 싸인 MD
경성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팬레터>. 이 공연의 주연배우들이 각 장마다 사인한 노트와 연필 세트. 
 
7. 박근형 희곡집
<청춘예찬>을 처음 봤을 때의 강렬한 기억 때문에 찾아서 읽었던 <박근형 희곡집>. <청춘예찬>을 비롯해 <쥐><푸른 별 이야기> 등 박근형 연출의 통찰이 담긴 다섯 작품이 실려 있다.
 
8. 연극 <필로우맨> 대본집
마틴 맥도너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연극 <필로우맨>의 대본집. 전체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사거리의 세 사형대' '작은 초록돼지' 등 극중 등장하는 동화의 내용이 너무도 매혹적이어서 꼭 소장하고 싶었던 작품.
 
9.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2매)  
 
*박스에 들어가는 공연 티켓은 에디터가 초이스하고, 인터파크가 별도로 구매한 티켓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한 박스에 들어가있습니다. 신청은 하단 링크에서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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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Chief's Box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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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플레이디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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