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이준혁, 조형균, 김대현, 배두훈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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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올 겨울 5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오며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주고 받은 700여통의 편지와 그가 남긴 수 많은 명작들을 무대 위에 펼쳐내며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4년 초연된 '빈센트 반 고흐'는 HJ컬쳐의 첫 작품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스토리와 선우정아가 작곡한 감성적인 음악, 3D 프로젝션 맵핑 등의 최첨단 영상기술로 구현해 낸 명작까지 스토리, 무대, 음악이 어우러져 지금까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신구 조화의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먼저 그림이 전부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지난 시즌 깊은 울림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이준혁과 최근 뮤지컬 '시라노'에서 열연을 펼친 조형균이 3년 만에 고흐로 다시 돌아온다. 또한 뮤지컬 '구내과병원', '트레이스유'의 김대현과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두훈이 합류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두훈은 2년 만에 무대로 컴백하는 작품이다.

고흐의 동생 테오 반 고흐 역에는 지난 시즌 테오 역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유덕과 뮤지컬 '세종,1446', 뮤지컬 '어린왕자'의 박정원,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록키호러쇼' 송유택, 뮤지컬 '세종, 1446', 뮤지컬 '원 모어', 뮤지컬 '리틀잭'의 황민수가 새롭게 캐스팅 되었다.

HJ컬쳐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관객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HJ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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