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김다현, 송원근, 조성윤, 정동화, 정원영 컨셉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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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프로듀서/연출 신춘수)>가 오는 24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의 주인공, 김다현, 송원근, 조성윤, 정동화, 정원영은 작품 속 ‘토마스’와 ‘앨빈’이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캐릭터와 100%의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와 그의 소중한 친구의 ‘앨빈’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두 사람이 함께 과거와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頌德文, 고인의 공덕을 기리어 지은 글)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아름다운 스토리와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 ‘나비(The Butterfly)’, ‘이게 전부야(This Is It)’ 등 가슴을 울리는 감성적인 넘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다현, 송원근, 조성윤은 수트를 차려 입어 세련되고, 시크한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를 표현했으며, 동시에 따뜻하고 순수한 눈빛 연기로 ‘앨빈’과 함께한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동화와 정원영은 소품으로 준비된 종이 뭉치, 책 등을 활용하여 극 중 장면을 재연하며 순수하고 엉뚱함을 간직한 ‘앨빈’의 천진난만한 모습 그대로 표현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2019년 12월 3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1차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오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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