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집단 LAS, 오는 11월 연극 ‘우리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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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집단 LAS가 연극 '우리별'을 선보인다.

2010년 일본 연극계의 최고 권위의 기시다 쿠니오 희곡상을 수상한 '우리별'은 2017년 당시 '서울문화재단 NEWStage'에 선정되어 한국 초연을 올렸다. 이듬해 재공연으로 관객들을 다시 만났다.

연극 '우리별'은 지구의 탄생과 소멸을 '지구'라는 이름의 소녀의 삶을 통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우리별'은 랩을 기반으로 쓰여 대사들은 간결하고 상징적이며 리드미컬하다. 대사뿐만아니라 주인공인 지구와 단짝 친구인 달의 관계를 자전과 공전에 비유하는 등 우리의 삶을 우주의 행성들로 의인화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오는 11월 개막하는 '우리별'은 창작집단 LAS의 부대표인 신명민이 연출을 맡았고, 김희정, 조하나, 이승헌, 채연정, 이새롬, 한수림, 임영우, 김방언이 출연한다.

'우리별'은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CKL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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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창작집단 LA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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