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의 손을 빌린 남자’ 쇼케이스…이건명, 임강성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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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2월, 뮤지컬 '신의 손을 빌린 남자'를 선보인다.

그간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여 문예회관의 대표적 제작 극장으로 손꼽히는 안산문화재단이 지역 자산인 단원 김홍도의 이야기를 뮤지컬 장르로 새롭게 해석한다.

뮤지컬 '신의 손을 빌린 남자'는 '단원 김홍도'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조선의 로네상스 시대로 일컫는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금난전권(난전을 금할 수 있는 권리)을 둘러싼 지배층의 모략과 백성들을 위한 김홍도와 정조의 참된 의지를 그리고 있는 공연이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마치 현대의 이미지를 보는 것 같은 다양한 오브제들을 통해 뮤지컬의 장르의 새로운 시도를 추구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본 공연을 목표로 쇼케이스 형태로 선보이며,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연극 '그게 아닌데'의 작가 이미경이 이야기의 기틀을 잡았으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그날들'의 장소영 음악감독이 작곡가로 참여한다. 또한 '고곤의 선물', '나생문' 등의 구태환이 연출을 맡았고, 아크람칸 무용단, LDP 무용단 출신의 현대 무용가 김성훈이 안무를, 신예 박란이 음악감독을,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 권도경 음향 디자이너, 박유진 조명 디자이너 등이 창작진으로 합류했다.

중인 출신으로서 서민들의 삶을 생생히 전하는 올곧은 인물 김홍도 역은 '그날들' ,'잭더리퍼'의 이건명이 맡았다. 또한 '빈센트 반 고흐', '록키호러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강성이 정조를 연기한다. 이 외에도 오디션을 통해 뽑힌 22명의 배우들이 함께 한다.

이번 뮤지컬 '신의 손을 빌린 남자' 쇼케이스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전석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7일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콜센터(080-481-4000)로 예약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안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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