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올킬 트와이스, ‘Cheer Up’ 기세 이어갈까
- 2016.10.25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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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색깔은 에너제틱하고 밝은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저희의 밝은 에너지를 더 느끼실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니 많이 응원해주세요.”(지효)
올해 초 ‘Cheer Up’으로 멜론 2016년 최장기간 1위를 지킨 데 이어 지난 24일 신보를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24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TT’, ‘Jelly Jelly’등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코스터: 레인1'(TWICEcoaster:LANE1)>에 수록된 신곡을 공개했다.
올해 초 ‘Cheer Up’으로 멜론 2016년 최장기간 1위를 지킨 데 이어 지난 24일 신보를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24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TT’, ‘Jelly Jelly’등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코스터: 레인1'(TWICEcoaster:LANE1)>에 수록된 신곡을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한국, 일본, 대만 등 다국적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10월 ‘우아하게’를 발표하며 데뷔한 이들은 데뷔곡으로 유투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9500만뷰를 돌파했고, 이어서 올해 4월 발표한 ‘Cheer Up’으로 2016년 가온차트 음원 스트리밍 누적 집계 1위, 멜론 2016년 최장기간 1위(24일) 및 최장 실시간 1위(562시간)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인기 걸그룹으로 부상했다. ‘Cheer Up’이 담긴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올해 걸그룹 중 최대 판매량인 16만장을 돌파했다.
공개 전부터 팬들과 가요계의 기대를 모은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코스터: 레인1> 역시 이러한 기세를 이어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TT’가 24일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한 것.
공개 전부터 팬들과 가요계의 기대를 모은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코스터: 레인1> 역시 이러한 기세를 이어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TT’가 24일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한 것.
리더 지효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신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뜻에서 ‘트와이코스터’라는 제목을 내세웠다고. 타이틀곡인 ‘TT’는 SNS나 메신저에서 우는 표정을 표현할 때 쓰는 글자로,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표현한 곡이다. ‘Cheer Up’을 쓴 블랙아이드필승이 만든 이 곡은 발랄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TT’를 형상화한 귀여운 안무가 돋보이는 노래.
“우는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야 우리 나이답게 귀엽게 표현할 수 있을지 안무 선생님과 함께 생각하다 이번 ‘TT’의 안무가 나오게 됐어요. 트와이스와 잘 어울리는 춤이 나온 것 같아 만족해요.”(나연)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90년대 R&B음악을 기반으로 드럼,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등 다양한 사운드를 트와이스 특유의 발랄한 색깔로 담아낸 ‘1 To 10’, 빠른 비트로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표현해낸 ‘Jelly Jelly’ 등 총 7곡이 담겼다. 신보가 공개되자마자 쏟아진 뜨거운 반응에 멤버들도 한껏 설렌 기색이었다.
“어제 부산 공연을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피곤해 잠이 들었는데, 새벽 1시에 음원 순위를 확인하고 버스 안에서 다 같이 소리를 질렀어요."(나연)
“너무 신기하고 아직도 믿기지 않을 정도에요. 팬 분들이 우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이번에도 ‘Cheer Up’ 때처럼 밝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을까 고민돼요.”(지효)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90년대 R&B음악을 기반으로 드럼,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등 다양한 사운드를 트와이스 특유의 발랄한 색깔로 담아낸 ‘1 To 10’, 빠른 비트로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표현해낸 ‘Jelly Jelly’ 등 총 7곡이 담겼다. 신보가 공개되자마자 쏟아진 뜨거운 반응에 멤버들도 한껏 설렌 기색이었다.
“어제 부산 공연을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피곤해 잠이 들었는데, 새벽 1시에 음원 순위를 확인하고 버스 안에서 다 같이 소리를 질렀어요."(나연)
“너무 신기하고 아직도 믿기지 않을 정도에요. 팬 분들이 우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이번에도 ‘Cheer Up’ 때처럼 밝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을까 고민돼요.”(지효)
데뷔 후 지난 1년을 숨가쁘게 달려온 이들은 지친 기색 없이 밝은 표정이었다. “굳이 힘든 점을 꼽자면 잠을 많이 못 잔다는 점이 있네요. 그래도 너무 큰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과분하고 행복합니다.”(지효) “걸그룹이다 보니 아무래도 다이어트가 힘들지만, 응원해주는 팬들을 보면 힘이 나요.”(정연) “초콜릿이나 과자를 사러 편의점에 갔을 때 우리 노래가 나오면 신기하고 기분 좋아요”(다연) “그동안 학교 행사를 많이 다녔는데, 관객 분들이 우리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불러줄 때 행복해요.”(사나)라는 이들은 지금도 새록새록 자신들의 인기를 실감하는 중.
쉬는 시간에는 틈틈이 가족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아홉 명이 함께 쇼핑도 하러 나간다는 이들은 "이번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또 다시 숨가쁘게 이어갈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기준서 (www.studiochoon.com)
쉬는 시간에는 틈틈이 가족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아홉 명이 함께 쇼핑도 하러 나간다는 이들은 "이번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또 다시 숨가쁘게 이어갈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기준서 (www.studioch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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