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오브 클래식’ 오늘(18일) 오후 2시 추가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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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오브 클래식' 서울 공연이 오늘(18일) B석 티켓을 추가오픈한다.

'팬텀 오브 클래식' 서울 공연의 오픈되어 있는 좌석이 전석 매진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3층 B석이 추가오픈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이자, 남성 사중창의 힘과 단단한 하모니를 들려주는 ‘포르테 디 콰트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팔색조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 클래시컬한 정통 크로스오버를 선보이는 ‘미라클라스’가 한 무대에 선다.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이자, 남성 사중창의 힘과 단단한 하모니를 들려주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클래식 명곡에 우리말 가사를 붙힌 2집 '클라시카', 미니멀한 악기편성에 목소리를 부각시킨 3집 '아르모니아'를 발매하며 음악에 대한 창의적인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추구하고 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내년 1월 초까지 3집 '아르모니아'와 같은 동명 타이틀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교한 하모니와 다이나믹을 모두 겸비한 ‘포레스텔라’는 올해 초 2집 '미스티크' 발매 후 꾸준히 활동 중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음악에 대한 유연함으로 크로스오버의 고정관념을 깨며 매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 방송한 KBS '불후의 명곡2' 왕중왕전에서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노래해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클래시컬한 보이스와 풍부하면서도 균형잡힌 밸런스로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미라클라스’는 2018년에 발매한 1집 '로만티카'를 발매했다. 올 한해는 팀 활동 보다는 솔로 및 유닛 활동을 퉁해 팬들과 만났다. 지난 11월에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에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완전체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세 팀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의 가장 특별한 점은 풀편성 오케스트라가 반주한다는 것이다. 악기 편성에 따라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곡들로 선곡됐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반주가 주는 풍성함과 웅장함에 네 명의 화음이 어우러질 때의 감동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일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각 팀은 그들의 대표곡 뿐만 아니라, 12명이 함께 노래 부를 작품 선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팬텀 오브 클래식'은 12월 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 '팬텀 오브 클래식' 티켓예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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