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콜드플레이 첫 내한공연 개최, 17일 KBS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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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콜드플레이(Ultimate Coldplay)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17일 열린다.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세계적 인기 밴드 콜드플레이의 트리뷰트 밴드로, 유럽 최고의 헌정 밴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영국 출신의 이 밴드는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콜드플레이의 사운드를 실제처럼 구현해낸 실력을 인정받아 영국 내셔널뮤직 트리뷰트 어워드 2018(The National Tribute Music Awards 2018)에서 우승을 거뒀다. 이후 런던을 시작으로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페인, 스위스 등 세계 각국에서 순회공연을 이어왔으며, 이달 첫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콜드플레이의 보컬이자 리더인 크리스 마틴은 지난해 BBC와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 '에브리데이 라이프(Everyday Life)' 투어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하에 향후 1~2년 투어를 잠정 중단한다는 것. 이에 얼티밋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은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무대가 될 예정이다.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이번 공연에서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Viva la Vida', 'Yellow', 'In My Place', 'Paradise', 'The Scientist' 등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엔딩을 'Up & Up'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얼티밋 콜드플레이 첫 내한공연은 오는 17일 KBS홀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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