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외 갈매기’ 오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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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산울림이 2020년을 맞아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외 갈매기'를 무대에 올린다.

산울림 고전극장은 수준 높은 고전 작품들을 젊고 열정 넘치는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언어로 좀 더 쉽게 무대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2013년 1월부터 시작되어 작년까지 총 34편의 작품이 공연되었다. 2019년 러시아 문학을 주제로 선보였던 산울림 고전극장은 그 중에서도 높은 완성도와 원작에 대한 충실한 재현이 돋보였던 '외 갈매기'를 다시 선보인다.

연극 '외 갈매기'는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니인 '갈매기'를 재구성해 외롭게 살아가는 인간을 한 마리의 갈매기로 비유한 작품이다. 원작의 흐름은 유지하며 동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로 무대화시켰다. 이번 공연은 공연창작소 공간과 함께한다.

연극 '외 갈매기'는 오는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만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연극 '외 갈매기' 티켓예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극단/소극장 산울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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