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일주일 연장 공연 확정…오는 1월 22일 추가 티켓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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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이 오는 2월 23일까지로 공연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은 떠오르는 미국의 극작가 매튜 로페즈의 작품으로, 주인공 케이시가 우연히 여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드랙퀸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재치 있게 그려낸다.

이번 한국 초연 무대에서는 우연히 여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지만 결국 눈부신 디바로 변모하는 주인공 케이시 역은 박은석, 강영석, 이상이, 케이시의 멘토이자 기품 있는 왕언니 드랙퀸 트레이시 역은 성지루, 백석광, 트레이시의 동료 드랙퀸 렉시 역은 신창주와 송광일이, 케이시의 아내 조 역은 유주혜, 박희정, 케이시가 일하는 바의 사장 에디 역은 김승용이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인공 케이시가 드랙퀸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무대 위에서 직접 보여주며, 드랙퀸의 탄생을 지켜보는 장면은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이다. 극 전반에 함께하는 신나는 팝 음악과 화려한 드랙쇼는 관객들로 하여금 연극이지만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은 2월 23일까지 유니플레스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2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쇼노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추가 티켓 오픈을 하며, 설 연휴 특별 할인 30%(1월 21일~31일 공연까지), 학생 할인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티켓예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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