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2월 6일 개막
- 2020.01.22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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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돌파구의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이 다시 돌아온다.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2015년 ASAC B성년 페스티벌에서 초연작으로 선보였으며, 2017년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되었다. 어떤 상황에서든 불평 없이 어른들을 따라야 하는 청소년들의 일상과 고민을 깊이 있게 다뤄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연극’, ‘무대 위에서 전하는 실제 성장드라마’, ‘어른들이 꼭 봐야 할 청소년 이야기’ 등의 평가를 받으며 서울, 안산에 이어 대전 등의 무대에 올라 관객 공감형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의 주인공 준호는 입시경쟁의 불안과 초조함을 여성용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독특한 취향으로 심적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자신이 속해 있는 과외 모임 엄마들의 과도한 통제와 친구들의 선입견 때문에 자신의 취향을 비밀로 한다.
이 작품은 '창신동', '날숨의 시간' 등을 쓴 박찬규 작가와 '목란언니', '나는 살인자입니다', '날아가 버린 새' 등의 전인철 연출이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 공연은 안병식, 신정윤, 이규현, 윤미경, 류세일, 이승연이 출연한다.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오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에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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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극단 돌파구 제공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2015년 ASAC B성년 페스티벌에서 초연작으로 선보였으며, 2017년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되었다. 어떤 상황에서든 불평 없이 어른들을 따라야 하는 청소년들의 일상과 고민을 깊이 있게 다뤄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연극’, ‘무대 위에서 전하는 실제 성장드라마’, ‘어른들이 꼭 봐야 할 청소년 이야기’ 등의 평가를 받으며 서울, 안산에 이어 대전 등의 무대에 올라 관객 공감형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의 주인공 준호는 입시경쟁의 불안과 초조함을 여성용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독특한 취향으로 심적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자신이 속해 있는 과외 모임 엄마들의 과도한 통제와 친구들의 선입견 때문에 자신의 취향을 비밀로 한다.
이 작품은 '창신동', '날숨의 시간' 등을 쓴 박찬규 작가와 '목란언니', '나는 살인자입니다', '날아가 버린 새' 등의 전인철 연출이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 공연은 안병식, 신정윤, 이규현, 윤미경, 류세일, 이승연이 출연한다.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오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에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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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극단 돌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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