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 신작 ’춘향’ 주인공 공개 오디션 개최
- 2020.02.05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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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이 창극 '춘향'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그간 다양한 시도로 창극의 외연을 넓혀온 국립창극단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창극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얼굴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춘향 역은 김소희, 안숙선, 유수정, 박애리, 이자람,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소리꾼이 거쳐 간 배역이다.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춘향 역 더블 캐스트 중 한 명을 선발하며, 판소리, 연기, 춤 등에 능한 만 18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춘향 역의 다른 한 명은 국립창극단 단원 중 캐스팅된다. 이번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배우는 오는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춘향' 무대에 오르게 된다.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공연인 창극 '춘향'은 무대·의상·안무 등을 현대적으로 구성해 선보이되, 판소리 '춘향가' 본연의 음악적 아름다움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작품의 극본·연출은 배우이자 연출가인 김명곤이 맡았으며,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수정이 직접 작창을 맡고, 작곡가 김성국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담당한다. 주인공 춘향은 내면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며 자신의 선택을 어떤 난관에서도 책임지는 주체적이고 열정적인 인물로 그린다.
오디션 지원 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2월 24일 2차 실기 심사를 진행한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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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국립극장 제공
그간 다양한 시도로 창극의 외연을 넓혀온 국립창극단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창극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얼굴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춘향 역은 김소희, 안숙선, 유수정, 박애리, 이자람,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소리꾼이 거쳐 간 배역이다.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춘향 역 더블 캐스트 중 한 명을 선발하며, 판소리, 연기, 춤 등에 능한 만 18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춘향 역의 다른 한 명은 국립창극단 단원 중 캐스팅된다. 이번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배우는 오는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춘향' 무대에 오르게 된다.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공연인 창극 '춘향'은 무대·의상·안무 등을 현대적으로 구성해 선보이되, 판소리 '춘향가' 본연의 음악적 아름다움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작품의 극본·연출은 배우이자 연출가인 김명곤이 맡았으며,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수정이 직접 작창을 맡고, 작곡가 김성국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담당한다. 주인공 춘향은 내면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며 자신의 선택을 어떤 난관에서도 책임지는 주체적이고 열정적인 인물로 그린다.
오디션 지원 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2월 24일 2차 실기 심사를 진행한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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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국립극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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