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리, 한지상, 윤형렬 등 출연…’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콘서트 연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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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 한지상, 윤형렬, 차지연, 박강현, 정선아, 장은아 등이 출연하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2015년 국내 마지막 공연 이후, 5년만에 콘서트로 돌아온다. 이 작품은 지저스(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담은 이야기로, 세계적인 뮤지컬계의 거장이자 뮤지컬 넘버의 정수를 선사하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음악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블루스테이지가 지난 2018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 중 하나로 선보였던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작품들을 재구성하여 작품의 모든 넘버들을 통해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뮤지컬 콘서트로 탄생시킨 '스테이지 콘서트'를 시리즈로 선보인다.
 
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첫 연습 현장에는 이지나 연출부터 서병구 안무감독, 김성수 음악감독까지 창작진이 총 출동하여 모두가 기다려온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콘서트의 연출을 맡은 이지나 연출가는 “빛과 소금 같은 작품을 다시 한번 맡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연습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첫 곡인 ‘Heaven in their minds’로 시작했다. 배우들은 완벽한 호흡으로 마치 실제 뮤지컬 공연을 방불케 하며, 콘서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또한 기존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들은 물론 이번 콘서트에서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첫 연습부터 환상의 호흡을 선 보이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첫 연습부터 모든 넘버를 소화하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예고했다.
 
음악으로 뮤지컬의 감동을 전하는 '스테이지 콘서트'는 이번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콘서트에 이어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뮤지컬 '프리실라'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프리실라'는 ‘It’s Raining Men’, “I’ll Survive’ 등 우리가 열광했던 히트팝을 재구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스테이지 콘서트 Vol.2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총 5회차에 걸쳐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등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티켓예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로네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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