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배우 여은, 알앤디웍스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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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은이 알앤디웍스(대표 오훈식)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그룹 '멜로디데이'로 데뷔한 여은은 앨범 발매 및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남다른 가창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5년 MBC 음악 예능 '복명가왕'에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로 출연해 9대 가왕으로 등극해 존재감을 과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갔다.

2016년 '노서아 가비'를 시작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 여은은 2019년 '록키호러쇼'에서 외계인 마젠타 역으로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음악극 '432Hz'와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에 연이어 출연해 안정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여은은 지난 16일 첫 공연을 마친 뮤지컬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에서 셜록 홈즈의 유일한 친구이자 조수인 제인 왓슨 역을 맡아 실력파 배우 이영미, 최우리와 이름을 나란히 했다.

여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알앤디웍스는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지닌 배우 여은의 다양한 모습을 더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여은은 오는 4월 19일까지 뮤지컬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티켓예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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