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컴퍼니, 코로나19 확산 방지 동참…제작 공연 일정 변경 및 취소
- 2020.02.25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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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국가적 고비를 이겨내는데 힘을 더하고자 일부 공연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어 다중 시설 이용 제한과 자제 권고 방침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공립 문화시설부터 휴관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신시컴퍼니도 국가 방침에 따라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예방과 관객, 배우,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예정된 공연 일정을 불가피하게 변경 혹은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오는 29일로 폐막일을 앞당기고, 3월 8일부터 개막 예정이었던 뮤지컬 '맘마미아!'는 공연 오픈을 4월 7일(화)로 미루고 공연 축소를 결정하다. 또한 처음이자 마지막 지역 공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아이다' 부산 공연은 취소되었다.
이에 각 공연의 취소된 회차의 유료 예매 티켓은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 처리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공지는 각 예매처에서 2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어 다중 시설 이용 제한과 자제 권고 방침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공립 문화시설부터 휴관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신시컴퍼니도 국가 방침에 따라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예방과 관객, 배우,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예정된 공연 일정을 불가피하게 변경 혹은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오는 29일로 폐막일을 앞당기고, 3월 8일부터 개막 예정이었던 뮤지컬 '맘마미아!'는 공연 오픈을 4월 7일(화)로 미루고 공연 축소를 결정하다. 또한 처음이자 마지막 지역 공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아이다' 부산 공연은 취소되었다.
이에 각 공연의 취소된 회차의 유료 예매 티켓은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 처리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공지는 각 예매처에서 2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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