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극 ‘화전가’ 공연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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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이 연극 '화전가'의 공연을 잠정 중단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월 28일부터 3월 22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연극 '화전가' 공연과 함께 명동예술극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70주년 기념 전시 '연극의 얼굴'도 중단되었다.

국립극단은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공연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 공연을 예매하신 유료 예매자 분들께는 별도의 연락을 통해 전액 환불을 진행해드릴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예매 시 남겨주신 연락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연극 '화전가' 공연 및 전시 '연극의 얼굴' 재개에 대한 사항은 미정이며, 공연 및 전시 중단 관련 추가 안내사항이 생길 시 국립극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국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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