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오는 23일부터 공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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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오는 23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오페라 유령'은 배우와 스태프들의 건강 체크를 비롯하여 프로덕션 전반의 재점검을 거쳐 오는 4월 23일(목)부터 공연이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프로덕션은 오늘(16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관할 기관의 지침에 맞춰 진행된 전 배우와 스태프들의 자가격리가 4월 15일(수) 모두 해지되었다. 배우와 해외 스태프들은 자가격리 해지 전, 재검진을 통해 음성 판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덕션은 "더불어 확진 판정을 받았던 2명의 앙상블 배우 중 1명의 배우는 완쾌되었다. 완쾌된 배우는 지난 4월 10일(금) 퇴원하여 자체적인 추가 자가격리를 진행해 다른 배우와 마찬가지로 4월 13일(월) 자가격리가 해지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나머지 앙상블 배우를 포함하여 확진을 받은 두 배우의 경우, 퇴원 후 약 2주간은 공연에 출연하지 않으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잠정 중단 기간 동안 관객과 배우/백스테이지 스태프의 분리된 동선 및 방역, 공조, 무대와 객석 간의 환경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공연 재개를 위한 무대 기술 점검과 리허설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오는 4월 23일부터 공연을 재개해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티켓예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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