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3개월 만에 공연 재개...금일 티켓 오픈 맞아 캐릭터컷 공개
- 2020.05.08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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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던 창작 뮤지컬 ’빨래’ 측이 오는 6월 3일 개막하는 24차 프로덕션 출연진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제작사 ㈜씨에이치 수박은 금일(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는 16명의 배우들이 복고풍 의상과 책, 대야 등의 소품을 활용해 극중 등장하는 각 인물들로 분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모습이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영 역 김청아와 김미미, 솔롱고 역 이진혁과 이선덕, 주인할매 역 진미사, 강나리를 비롯해 백지예, 이예지, 이승헌, 이미주 등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예들이 출연하며, 오랜 시간 '빨래'에 출연했던 한우열, 김지훈, 박준성, 이태오, 나경호, 박찬양도 합류해 신예들과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는 16명의 배우들이 복고풍 의상과 책, 대야 등의 소품을 활용해 극중 등장하는 각 인물들로 분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모습이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영 역 김청아와 김미미, 솔롱고 역 이진혁과 이선덕, 주인할매 역 진미사, 강나리를 비롯해 백지예, 이예지, 이승헌, 이미주 등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예들이 출연하며, 오랜 시간 '빨래'에 출연했던 한우열, 김지훈, 박준성, 이태오, 나경호, 박찬양도 합류해 신예들과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을 배경으로 지방에서 갓 올라온 나영과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내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빨래' 공연은 지난 2월 말 코로나19 상황으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약 3개월간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 대해 제작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관객분들에게 뮤지컬 ‘빨래’가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빨래’는 오는 6월 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금일(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의 공연 티켓이 판매되며, 오는 15일(일)까지 6월 3일부터 6월 7일 공연에 한 해 프리뷰 할인(35%)이 제공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씨에이치수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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