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의 기다림' 뮤지컬 '렌트' 쇼케이스... 오종혁, 장지후, 아이비 등 출연
- 2020.05.18
- 주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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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렌트'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 쇼케이스 'Rent, The Concert - no day but today'가 오는 6월 1일(월) 오후 7시 30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2011년 공연 이후 9년만에 선보이는 뮤지컬 '렌트'는 본 공연 시작 전, 쇼케이스를 통해 오랜 팬들과 해후하고 새로운 무대를 예고하는 시간을 가진다. 락 뮤지컬인만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이번 쇼케이스에는 오종혁, 장지후, 아이비, 김수하, 정원영, 배두훈, 김호영, 최재림 등 23명의 전 배우가 출연한다. 이들은 ‘렌트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 협력 연출 앤디 세뇨르 주니어가 등장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짜 '렌트' 이야기를 전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2011년 공연 이후 9년만에 선보이는 뮤지컬 '렌트'는 본 공연 시작 전, 쇼케이스를 통해 오랜 팬들과 해후하고 새로운 무대를 예고하는 시간을 가진다. 락 뮤지컬인만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이번 쇼케이스에는 오종혁, 장지후, 아이비, 김수하, 정원영, 배두훈, 김호영, 최재림 등 23명의 전 배우가 출연한다. 이들은 ‘렌트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 협력 연출 앤디 세뇨르 주니어가 등장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짜 '렌트' 이야기를 전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쇼케이스 'Rent, The Concert - no day but today' 티켓은 5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예매자 전원에게 뮤지컬 '렌트' 응원봉과 타투 스티커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
한편,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1996년 미국 초연 당시 ‘올해 최고의 작품_뉴욕 타임즈’ 등 언론의 찬사와 함께 ‘Rent-Heads’(렌트 헤즈)라는 팬덤 문화를 일으키며 브로드웨이를 뒤흔들었던 화제의 뮤지컬이다. 개막과 동시에 퓰리처상과 토니상을 석권한 수작이기도 하다. 뮤지컬 '렌트'는 6월 13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글: 주혜진 기자(kiwi@interpark.com)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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