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의 시간’ 송원근, 고상호, 유리아, 배나라, 고훈정, 문태유, 강지혜, 김우석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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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팬레터’를 만들었던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와 김태형 연출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선보이는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극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랩터와 플루토라는 두 캐릭터의 시선으로만 이야기를 서술해나가며 ‘공감’이 주는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제작사인 아떼오드는 “최고의 창작진들이 모여 오직 ‘잘 만들어보자’는 생각만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올 여름,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선사하고자 한다.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탄생을 기대해달라”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초연을 함께할 8인의 캐스트를 공개했다.
 
큰 체구와 외모로 무서운 인상을 풍기지만 가슴 속엔 따뜻함이 가득한 랩터 역은 '아랑가' 송원근, 이 작품의 리딩공연에 참여했던 고상호, '리지' 유리아, 소극장 무대에 첫 도전하는 배나라가 캐스팅되었다.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하지만, 사람들에게 불길하다는 말을 듣고 자란 플루토 역은 '포르테 디 콰트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훈정,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열연 중인 문태유, '키다리 아저씨' 강지혜, '쓰릴미' 김우석이 캐스팅되었다.

서로 다른 개체 간의 공감이 주는 아름다운 영향력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아떼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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