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괜찮냐’ 김재만·김동현·신문성 등 연기파 배우들 참여
- 2020.05.25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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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괜찮냐'가 7년 만에 돌아온다.
극단 고리는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연극 '괜찮냐'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2012년 초연된 연극 '괜찮냐'는 고립된 지역 사회 내에서 다문화 이주여성인 ‘숙’ 이라는 인물이 타국 여성으로서 겪는 인권유린문제, 성 윤리 인식 부족의 문제 등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요소들을 다루고 있다.
이미 초연, 재연을 거쳐 네 번째 공연을 맞이한 이번 공연은 2014년 제35회 서울연극제 자유 참가작 부문에서 이례적으로 작품상과 연기상(김동현 배우)을 동시에 수상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연기파 배우 김재만, 김동현, 최지은, 이세희, 김성규, 이승원, 신문성, 공재민, 윤부진, 유미란 등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되었다.
배우들 모두 공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작품 속 장씨 역의 김동현과 강선생·면사무소 직원 역으로 캐스팅된 신문성은 2019년 하반기에 방영된 화제의 드리마 KBS ‘동백꽃 필 무렵’에 나란히 출연하기도 했다.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 남자연기대상 (김재만), 서울연극인대상 남자연기상 (김동현), 2002 신춘 단막선 연기상 (유미란)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극단 고리는 이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적 중요 키워드인 여성, 인권, 문화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연극 '괜찮냐'는 오는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연극 '괜찮냐' 티켓예매 ☞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주다컬쳐 제공
극단 고리는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연극 '괜찮냐'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2012년 초연된 연극 '괜찮냐'는 고립된 지역 사회 내에서 다문화 이주여성인 ‘숙’ 이라는 인물이 타국 여성으로서 겪는 인권유린문제, 성 윤리 인식 부족의 문제 등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요소들을 다루고 있다.
이미 초연, 재연을 거쳐 네 번째 공연을 맞이한 이번 공연은 2014년 제35회 서울연극제 자유 참가작 부문에서 이례적으로 작품상과 연기상(김동현 배우)을 동시에 수상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연기파 배우 김재만, 김동현, 최지은, 이세희, 김성규, 이승원, 신문성, 공재민, 윤부진, 유미란 등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되었다.
배우들 모두 공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작품 속 장씨 역의 김동현과 강선생·면사무소 직원 역으로 캐스팅된 신문성은 2019년 하반기에 방영된 화제의 드리마 KBS ‘동백꽃 필 무렵’에 나란히 출연하기도 했다.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 남자연기대상 (김재만), 서울연극인대상 남자연기상 (김동현), 2002 신춘 단막선 연기상 (유미란)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극단 고리는 이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적 중요 키워드인 여성, 인권, 문화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연극 '괜찮냐'는 오는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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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주다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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