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작곡가 박정아 첫 콘서트 연다...11편의 뮤지컬 음악 선보여

  • like1
  • like1
  • share

뮤지컬 ‘귀환’, ‘마마 돈 크라이’ 등 인기작의 음악을 써내려온 작곡가 박정아가 13년의 음악사를 집대성한 첫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박정아 작곡가의 데뷔작 '사춘기'(2008~)부터 올해 처음 선보인 '알렉산더'까지, 그간 그녀가 탄생시킨 11개의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다수의 인기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김순택이 4회 내내 MC를 맡아 무대를 이끌고, 유성재, 고훈정, 이창용, 강정우, 이지숙, 박규원, 랑연, 양지원, 임찬민, 백기범, 현석준, 노윤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2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매회 25곡의 넘버로 펼쳐진다. 박정아 작곡가는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의 넘버들과 함께 아직 공개하지 않은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아 작곡가 콘서트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단 4회 공연되며, 6월 2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컴퍼니 연작 제공

[ⓒ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콘텐츠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