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머더 발라드’ 김재범, 김경수, 고은성, 김소향, 김려원, 이예은, 허혜진 등 캐스팅

  • like12
  • like12
  • share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오는 8월, 4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은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네 남녀의 서로 엇갈린 사랑과 질투, 불륜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독특한 무대 구성뿐 아니라 강렬하고 섹시한 안무, 음악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 공연은 새로운 캐스트 등이 합류해 더욱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또한 ’2020 세종시즌’ 공연으로 (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옛 연인 세라를 잊지 못해 치명적인 비극에 빠지게 되는 매력적인 탐 역에는 김재범, 김경수와 고은성이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결혼 후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 지쳐 옛 연인 탐에게 연락하고 마는 세라 역에는 김소향, 김려원, 이예은, 허혜진이 캐스팅되었다.

첫눈에 반한 세라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로맨티스트 남편 마이클 역에는 이건명, 에녹, 정상윤, 조형균이 출연한다. 극 중 탐이 운영하는 바(Bar)의 매니저이자, 모든 비극을 관객들에게 전하는 매력적인 해설자 나레이터 역은 그동안 나레이터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장은아, 문진아, 소정화가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는 8월 11일 세종S씨어터에서 개막해 10월 25일까지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SM C&C,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스텝스, EA&C, 후앤유이엔엠 제공
 

[ⓒ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인물

#관련 공연

#다른 콘텐츠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