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앵콜 캐스팅 공개…김다현·이창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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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앵콜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고영빈, 강필석, 조성윤, 김종구, 홍우진, 이창용 등이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가 친구 앨빈의 송덕문을 쓰면서 과거 앨빈과 나눴던 추억을 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2인극이다. 2010년 초연된 이 뮤지컬은 감성적이고 따스한 음악과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세 차례 공연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무대에 섰던 고영빈, 강필석, 조성윤이 다시 한번 베스트 셀러 작가 토마스로 분한다. 여기에 <페스트>의 김다현이 새로 합류해 토마스를 연기할 예정이다. 앨빈 역에는 작년에 출연했던 김종구, 홍우진과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이창용이 캐스팅됐다.
 
올 겨울,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추억에 대한 이야기로 따스한 감성을 전할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펼쳐지며,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오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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