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 공모 개시…제작비 3천만 원 지원, 티켓수입 전액 지급 등
- 2020.06.22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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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연극계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 하기 위해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 공모 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개인을 모집한다.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는 올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된 작품 세 편을 11~12월에 초청하는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다.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제작비 3천만 원이 지원되며, 국립극단이 운영하는 공연장(소극장 판)을 2주간 제공한다. 티켓 판매 수입 또한 선정팀에 전액 귀속되며, 주요 홍보물 제작을 포함한 홍보 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 공모기간은 7월 7일까지이며, 창작극, 번역극, 초연과 재연의 제한이 없다. 코로나 19로 인한 공연 취소 뿐 아니라 객석 내 관객 입장이 제한되어 무관중 온라인 송출을 한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타 기관 또는 단체의 코로나 19 관련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국립극단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3개 작품을 선정한다. 사업취지와의 적합성 및 타당성을 기준으로 하며 내부위원 1인, 외부위원 6인으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이 선정에 참여한다. 최공 결과는 7월 27일 국립극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성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공연예술계 전체가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어려움을 나누어 연극인들에게는 공연을 다시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계기가, 관객에게는 다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국립극단 제공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는 올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된 작품 세 편을 11~12월에 초청하는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다.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제작비 3천만 원이 지원되며, 국립극단이 운영하는 공연장(소극장 판)을 2주간 제공한다. 티켓 판매 수입 또한 선정팀에 전액 귀속되며, 주요 홍보물 제작을 포함한 홍보 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시 연극이 있습니다' 공모기간은 7월 7일까지이며, 창작극, 번역극, 초연과 재연의 제한이 없다. 코로나 19로 인한 공연 취소 뿐 아니라 객석 내 관객 입장이 제한되어 무관중 온라인 송출을 한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타 기관 또는 단체의 코로나 19 관련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국립극단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3개 작품을 선정한다. 사업취지와의 적합성 및 타당성을 기준으로 하며 내부위원 1인, 외부위원 6인으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이 선정에 참여한다. 최공 결과는 7월 27일 국립극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성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공연예술계 전체가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어려움을 나누어 연극인들에게는 공연을 다시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계기가, 관객에게는 다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국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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