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옥주현 캐릭터 포스터 공개
- 2020.07.14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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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제작 라이브㈜, 연출 김태형) 측이 주인공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실험실을 배경으로 사색에 잠긴 마리 퀴리의 모습을 담았다. 과학에 대한 마리 퀴리의 열정을 표현한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라는 대사가 두 배우의 모습과 함께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사진에 사용된 자료와 도구는 모두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에서 실제 사용되는 소품들이다. 마리 퀴리가 평생 고수했던 검정색 드레스를 갖춰 입은 김소향과 옥주현은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장시간 촬영에도 흐트러짐 없이 인간이자 위대한 과학자인 마리 퀴리의 면모를 완벽 재현해내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뮤지컬로, 이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속에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세상과 당당히 마주하는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을 그린다.
공개된 사진은 실험실을 배경으로 사색에 잠긴 마리 퀴리의 모습을 담았다. 과학에 대한 마리 퀴리의 열정을 표현한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라는 대사가 두 배우의 모습과 함께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사진에 사용된 자료와 도구는 모두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에서 실제 사용되는 소품들이다. 마리 퀴리가 평생 고수했던 검정색 드레스를 갖춰 입은 김소향과 옥주현은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장시간 촬영에도 흐트러짐 없이 인간이자 위대한 과학자인 마리 퀴리의 면모를 완벽 재현해내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뮤지컬로, 이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속에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세상과 당당히 마주하는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을 그린다.
이 작품은 제작사 라이브(주)가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공모전 2017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2에 선정되어 1년간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거쳐 개발됐고, 이후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산실- '2018올해의 신작', '2019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어 각각 트라이아웃과 초연을 거쳤다. 지난 2월 초연 당시 대폭 강화된 서사와 감각적인 조명, 아름다운 음악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7월 3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플레이디비D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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