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40주년 공연…조아나 암필, 댄 파트리지, 브래드 리틀 등 캐스팅 공개
- 2020.07.22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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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40주년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7월 23일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캣츠'는 사람이 아닌 젤리클 고양이가 되어야 하는만큼 까다로운 캐스팅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뮤지컬의 슈퍼스타부터 '캣츠'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새롭게 합류할 캐스트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젤리클 고양이’들로 참여한다.
솔로 넘버 한 곡이지만 짙은 여운을 남기는 그리자벨라(Grizabella) 역에는 슈퍼 디바 조아나 암필(Joanna Ampil) 이 캐스팅되어 드디어 한국 관객과 만난다. 그녀는 그동안 '미스 사이공'(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마리아), '레 미제라블'(판틴, 에포닌) 등 웨스트 엔드를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그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음악적 표현력으로 거장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UK&유럽 투어부터 월드투어, 아시아 투어까지 연이어 3번의 '캣츠' 프로덕션에서 그리자벨라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
젤리클 고양이의 아이돌인 럼 텀 터거(Rum Tum Tugger) 역에는 웨스트엔드에서 주목하는 스타 댄 파트리지(Dan Partridge)가 캐스팅 되었다. 182cm의 훤칠한 키와 금발, 블루 그린 색의 눈빛의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댄은 2019년 유럽 투어에서 럼 텀 터거 역을 맡으며 관객을 압도하는 섹시한 카리스마와 안무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 '그리스' UK 투어의 대니 역으로 자유로운 청춘의 아이콘을 맡은 댄은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와 다수의 작품에서 댄스 캡틴을 맡는 등 뛰어난 신체 표현력으로 안무가 돋보이는 작품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신데렐라', '헤어스프레이', '맘마미아!',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여러 작품에서 활동 하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Old Deuteronomy) 역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월드 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이 연기한다. 브래드 리틀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2,700여 회 이상 '오페라의 유령’을 맡아 전 세계 최다 출연한 4인 중 한 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주인공이다. '오페라의 유령'뿐만 아니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에 이어 2017년 '캣츠'의 올드 듀터러노미를 맡으며 사랑을 받았다. '레 미제라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미녀와 야수' 등을 통해 전 세계 무대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국 연출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캣츠' 40주년의 무대를 빛내기 위해 검증된 캐스트들이 모였다. 특히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캣츠' 1,000회 이상 출연 기록을 세운 스윙 배우 앤드류 던(Andrew Dunne)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싱가포르, 홍콩, 중국, 마카오, 필리핀, 대만,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를 누볐으며 이번에 4번째로 내한한다. 또한 어머니에 이어 같은 역 도둑고양이 럼플티저 역을 대물려 맡은 도미니크 해밀턴(Dominique Hamilton)도 2014년에 이어 이번 내한해 '캣츠'의 오랜 역사를 입증시킨다.
토마스 인지(Thomas Inge), 플레쳐 도빈슨(Fletcher Dobinson), 수지 멜로이(Suzie Melloy), 잘 조슈아(Jal Joshua), 나탈리 베니워스(Natalie Bennyworth), 애런 린치(Aaron Lynch), 엘라 노니니(Ella Nonini), 테일러 스캔런(Taylor Scanlan), 홀리 윌록(Holly Willock), 엘리 누넌(Ellie Nunan), 조지 행커스(George Hankers), 헤이든 바움(Hayden Baum), 스윙 겸 상주 연출을 맡은 탈리아 버트(Talia Burt), 홀리 메건(Holly Meegan)등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무대에 출연해 '캣츠'에 전문화된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파워풀한 연기로 '캣츠' 40주년의 무대에 캐스팅된 사회자 고양이 멍커스트랩 역의 레이프 왓츠(Rafe Watts), 마술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역의 제이비어 펠린(Xavier Pellin)가 '캣츠'에 새로운 에너지를 더해줄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인생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낼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진다. 또한 오는 7월 23일(목) 2시 인터파크 등에서 첫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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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에스엔코 제공
뮤지컬 '캣츠'는 사람이 아닌 젤리클 고양이가 되어야 하는만큼 까다로운 캐스팅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뮤지컬의 슈퍼스타부터 '캣츠'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새롭게 합류할 캐스트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젤리클 고양이’들로 참여한다.
솔로 넘버 한 곡이지만 짙은 여운을 남기는 그리자벨라(Grizabella) 역에는 슈퍼 디바 조아나 암필(Joanna Ampil) 이 캐스팅되어 드디어 한국 관객과 만난다. 그녀는 그동안 '미스 사이공'(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마리아), '레 미제라블'(판틴, 에포닌) 등 웨스트 엔드를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그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음악적 표현력으로 거장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UK&유럽 투어부터 월드투어, 아시아 투어까지 연이어 3번의 '캣츠' 프로덕션에서 그리자벨라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
젤리클 고양이의 아이돌인 럼 텀 터거(Rum Tum Tugger) 역에는 웨스트엔드에서 주목하는 스타 댄 파트리지(Dan Partridge)가 캐스팅 되었다. 182cm의 훤칠한 키와 금발, 블루 그린 색의 눈빛의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댄은 2019년 유럽 투어에서 럼 텀 터거 역을 맡으며 관객을 압도하는 섹시한 카리스마와 안무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 '그리스' UK 투어의 대니 역으로 자유로운 청춘의 아이콘을 맡은 댄은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와 다수의 작품에서 댄스 캡틴을 맡는 등 뛰어난 신체 표현력으로 안무가 돋보이는 작품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신데렐라', '헤어스프레이', '맘마미아!',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여러 작품에서 활동 하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Old Deuteronomy) 역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월드 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이 연기한다. 브래드 리틀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2,700여 회 이상 '오페라의 유령’을 맡아 전 세계 최다 출연한 4인 중 한 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주인공이다. '오페라의 유령'뿐만 아니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에 이어 2017년 '캣츠'의 올드 듀터러노미를 맡으며 사랑을 받았다. '레 미제라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미녀와 야수' 등을 통해 전 세계 무대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국 연출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캣츠' 40주년의 무대를 빛내기 위해 검증된 캐스트들이 모였다. 특히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캣츠' 1,000회 이상 출연 기록을 세운 스윙 배우 앤드류 던(Andrew Dunne)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싱가포르, 홍콩, 중국, 마카오, 필리핀, 대만,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를 누볐으며 이번에 4번째로 내한한다. 또한 어머니에 이어 같은 역 도둑고양이 럼플티저 역을 대물려 맡은 도미니크 해밀턴(Dominique Hamilton)도 2014년에 이어 이번 내한해 '캣츠'의 오랜 역사를 입증시킨다.
토마스 인지(Thomas Inge), 플레쳐 도빈슨(Fletcher Dobinson), 수지 멜로이(Suzie Melloy), 잘 조슈아(Jal Joshua), 나탈리 베니워스(Natalie Bennyworth), 애런 린치(Aaron Lynch), 엘라 노니니(Ella Nonini), 테일러 스캔런(Taylor Scanlan), 홀리 윌록(Holly Willock), 엘리 누넌(Ellie Nunan), 조지 행커스(George Hankers), 헤이든 바움(Hayden Baum), 스윙 겸 상주 연출을 맡은 탈리아 버트(Talia Burt), 홀리 메건(Holly Meegan)등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무대에 출연해 '캣츠'에 전문화된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파워풀한 연기로 '캣츠' 40주년의 무대에 캐스팅된 사회자 고양이 멍커스트랩 역의 레이프 왓츠(Rafe Watts), 마술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역의 제이비어 펠린(Xavier Pellin)가 '캣츠'에 새로운 에너지를 더해줄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인생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낼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진다. 또한 오는 7월 23일(목) 2시 인터파크 등에서 첫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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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에스엔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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