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염소나타' 캐릭터 포스터 공개...금일 2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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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역 김지철, 려욱(슈퍼주니어), 후이(펜타곤) 

오는 15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광염소나타' 제작사가 금일(10일) 진행될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화려한 데뷔 후 후속작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는 작곡가 J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가졌으며 늘 J를 응원하는 친구 S, 그리고 자신의 명예를 위해 J의 음악적 완성을 이용하며 그의 살인을 부추기는 교수 K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뮤지컬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J역 김지철, 려욱(슈퍼주니어), 후이(펜타곤)과 S역 유승현, 유회승(N,Flying), 홍주찬(골든차일드), 그리고 K역 김주호, 이선근은 각 캐릭터로 완연히 분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도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함께 등장인물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 S역 유승현, 유회승(N,Flying), 홍주찬(골든차일드)   
 
▲ <광염소나타> K역 김주호, 이선근

'광염소나타' 제작사인 신스웨이브는 공연 전날인 14일 오후 3시 신스웨이브 공식 유튜브를 통해 리허설과 배우들의 라이브 토크를 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리허설 현장은 사전 녹화된 장면이 공개되며, 출연진 8인이 총 네 장면에 걸쳐 25분간 선보이는 주요 장면을 만날 수 있다. 이어 김지철, 려욱, 후이, 유승현, 유회승, 홍주찬, 김주호, 이선근이 모두 출연해 20여분간 라이브 토크를 들려준다.
 
▲ 뮤지컬 '광염 소나타' 메인 포스터
 

뮤지컬 '광염소나타'의 2차 티켓 오픈은 금일(10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펼쳐진다. 이후 9월 18일에는 2차 공연과 함께 일본,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등의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신스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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