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좌석 거리두기'로 전환…9월 2일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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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일정기간 동안 좌석 거리두기로 재오픈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 연장에 따른 방역수칙 의무화로 오늘(31일) 전 예매 건이 취소된다. 기존에 오픈 된 공연(9/9~10/4)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각 예매처에서 일괄 취소되며, 9월 2일(수) 오후 4시에 '좌석 거리두기’로 재오픈한다.
 
홀딩되어 있는 좌석을 제외하고 예매한 후, 관람일 기준 방역조치에 따라 객석 간 거리 유지를 해야 한다. 향우 코로나19 추이 및 조치가 완화될 경우 홀딩석은 추후 오픈 예정이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공연은 관객,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장의 정기적인 방역, 공연장 및 객석 입장, 공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이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캣츠' 40 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  뮤지컬 '캣츠' 티켓 예매 ☞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클립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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