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픽션' 중국 진출 확정...12월 상하이에서 공연
- 2020.09.03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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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더픽션(THE FICTION)’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공연제작사 HJ컬쳐가 중국 상하이 씨뮤지컬과 뮤지컬 ‘더픽션’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에 이어 상하이 씨뮤지컬과의 두 번째 라이선스 계약 체결이다. HJ컬쳐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성공적인 중국 공연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작품 협의를 이어오는 과정에서 최종 계약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더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다룬 극이다. 정의를 대변하는 살인마가 등장하는 연재소설의 작가 그레이 헌트, 이 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게 한 담당 기자 와이트 히스만, 소설과 똑같은 방식의 살인이 벌어지자 이에 대해 조사하는 형사 휴 대커가 나오는 3인극으로,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스토리와 중독성 강한 락 비트의 음악이 특징이다.
공연제작사 HJ컬쳐가 중국 상하이 씨뮤지컬과 뮤지컬 ‘더픽션’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에 이어 상하이 씨뮤지컬과의 두 번째 라이선스 계약 체결이다. HJ컬쳐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성공적인 중국 공연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작품 협의를 이어오는 과정에서 최종 계약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더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다룬 극이다. 정의를 대변하는 살인마가 등장하는 연재소설의 작가 그레이 헌트, 이 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게 한 담당 기자 와이트 히스만, 소설과 똑같은 방식의 살인이 벌어지자 이에 대해 조사하는 형사 휴 대커가 나오는 3인극으로,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스토리와 중독성 강한 락 비트의 음악이 특징이다.
▲ 뮤지컬 '더픽션' 공연 사진
이 작품은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작지원프로젝트 ‘데뷔를 대비하라’를 시작으로 2017년 DIMF 창작지원작, 2018년 KT&G상상마당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 선정되며 거듭 완성도를 높여왔고,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 자막 지원작으로 선정돼 영어, 일어, 중국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뮤지컬 ‘더픽션(THE FICTION)’의 중국 공연은 오는 12월 상하이에서 펼쳐지며, 그에 앞서 금일(3일) 저녁 8시 한국관광공사 공연관광 페스티벌 ‘K-뮤지컬 온에어(K-Musical On Air)’를 통해 네이버TV와 V LIVE에서 만날 수 있다.
HJ컬쳐는 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HJ컬쳐의 자체 회원서비스인 ‘HJ멤버십’에 가입 후 온라인 관람 인증을 하면 HJ멤버십 스탬프를 받아 관람을 기념할 수 있다. 또한 HJ컬쳐의 뮤지컬 전문 MD스토어인 ‘문화상회’에서는 뮤지컬 ‘더픽션(THE FICTION)’을 기억할 수 있는 OST와 DVD 패키지를 한정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J멤버십 홈페이지(https://hjmembersh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HJ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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