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제3대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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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에 배우 길해연이 선임됐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이달 임기를 마치는 윤석화 이사장에 이어 배우 길해연이  제3대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길해연 신임 이사장은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면서 지난 3년 동안 부이사장으로서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이끌어왔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10월 5일 종로구 대학로 모처에서 약식으로 진행될 에정이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재단법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연극인 의료비 지원, 법률 지원, 연극인자녀 장학금 지원 등 열악한 환경에서 무대를 지키는 연극인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배우 박정자를 비롯한 연극인들에 의해 2005년 설립되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한국연극인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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