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컬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전설의 리틀 농구단’·‘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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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아이엠컬처(대표이사_정인석, 이하_아이엠컬처)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과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을 선보이며 유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엠컬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직접 대면을 통한 문화생활 영유가 어려운 이른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방법으로 떠오른 온라인 스트리밍 관람의 트랜드에 발맞춰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엠컬쳐 라이브스테이지(IMCULTURE live stage)”라는 이번 서비스는 첫 번째 작품은 2019년과 2020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다. 위기에 처한 농구단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치 종우와 학생들이 펼치는 감동적인 이야기는 11월 1일과 2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예매처에서 제공하는 별도 URL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에 이은 두 번째 스테이지는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이 이어받는다. 이 작품은 신념과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올곧은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엘레나’와 성공과 부를 위해 비열함은 삶의 양심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움직이는 네 명의 학생들(발로쟈, 빠샤, 비쨔, 랼랴) 사이의 극명한 대립을 그리고 있다. 엘레나 선생님의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방이 오픈 된 세트가 사건을 훔쳐보는 듯한 긴장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온 이 작품은 11월 9일 오후 8시에 역시 인터파크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아이엠컬쳐는 실황영상의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각 공연별로 총 10대의 풀HD 카메라를 동원하고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였다. 각 카메라들은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연기 뿐만 아니라 무대 곳곳의 오브제들과 극의 진행에 따른 조명의 세밀한 변화까지도 포착해 안방 1열의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장에서의 관람과는 또다른 극적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타 공연들에서 몇 차례의 스트리밍 공연영상들이 보여준 다양한 앵글과 배우들의 땀방울까지 포착이 가능한 생생함으로 스트리밍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호감이 한창 높아진 가운데 중, 소형 극장에서 출연배우 수의 약 두배에 달하는 카메라로 담아냈다.

아이엠컬처는 오는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아이엠컬쳐 라이브 스테이지'(IMCULTURE live stage)의 판매를 시작한다. 상품은 실황영상 스트리밍 관람권과 48시간 VOD관람권, 스페셜 MD상품 등을 포함한 상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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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아이엠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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