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비프’ 초연 캐스팅 공개…주석태·서승원·이준혁·김지휘·양승리·김주연·병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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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주다컬쳐가 신작 창작극 ‘BEEP'(이하 비프)의 포스터와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비프'는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인물들이 겪는 편견과 프레임에 관한 이야기로, 학교라는 작은 사회의 이야기를 통해 현 사회를 담아내는 창작극이다. 극 중 도시 외곽에 위치한 국제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야기 안에서 각자가 겪는 편견과 프레임 그리고 그들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고 밀도 높게 다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방송과 무대에서 실력을 쌓아온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극 중 정동우는 국제고등학교 영어 교사이자, 연극반 담당 지도 교사다. 정동우 역에는 ‘남산의 부장들’, ‘그 남자의 기억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주석태와 ‘브라더스까라마조프’,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등 무대 위에서 폭풍 성량과 카리스마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서승원,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 ‘세종, 1446’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이준혁이 낙점됐다.
 

문학 과목을 담당하며 담임교사로 나오는 윤영준 역에는 ‘렌트’, ‘마리퀴리’, ‘이퀄’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김지휘와 ‘블러디 사일런스’, ‘마리퀴리’, ‘엘리펀트송’ 등 흡입력 있는 연기로 팬들의 인정을 받은 양승리, 드라마 ‘제3의 매력’, ‘변혁의 사랑’ 등에 출연하고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윤정혁이 캐스팅됐다.
 

이어 전교 1등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진세희 역은 최근 ‘템플’,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신들린 무대 연기를 선보인 김주연, ‘밑바닥에서’, ‘택시드리벌’ 등 서혜원, ‘테레즈라껭’의 유유진이 연기한다.
 

갖고 싶은 것은 꼭 가져야만 하고,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어 하는 유진 역에는 500:1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김아석과 뮤지컬 ‘그리스’, ‘어린왕자’ 등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아온 이우종이 더블 캐스트로 연기한다.


다소 극성인 엄마 밑에서 성적 관리에 예민한 모범생 지수 역에는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녹두꽃’,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병헌과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히스토리 보이즈’의 임건혁이 출연을 결정했다.


연극 '비프'에서 주목할 점은 희곡 신인 작가와 실력파 젊은 연출가의 만남이다. 이 작품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취재 작가인 신소원 작가의 희곡 데뷔작이다. 김지호 연출은 올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공연계에서도 ‘엘리펀트송’, ‘미드나잇 앤틀러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제작사 주다컬쳐는 “이 둘의 만남과 이 작품이 가진 진정한 메시지 그리고 배우들과 창작진들의 조합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응원과 기대를 당부했다.


연극 '비프'는 2020년 12월 4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오픈은 오는 11월 3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오픈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주)주다컬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다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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