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 이건명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 11월 6일 공연
- 2020.10.15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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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이건명이 한 무대에 오른다.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이 오는 11월 6일 여는 프리미엄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무대다.
배우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 후 '아이다', '위키드' 등 인기 뮤지컬의 주역으로 활약해왔고, 1993년 뮤지컬 '님을 찾는 하늘소리'로 데뷔한 이건명은 '그날들', '광화문연가' 등에 출연해왔다.
두 배우는 이번 공연에서 뮤지컬 '아이다'의 넘버 ‘Written In The Stars(별들에 적어)’를 비롯해 '보디가드'의 ‘I Will Always Love You(나 언제나 그대를 사랑하리라)’, '지킬 앤 하이드'의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 등 유명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지휘자 백윤학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 오브 더 나잇'은 라움만의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공연 전 웰컴 리셉션, 디너 코스와 와인 등이 준비돼 한 자리에서 미식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인 프리미엄석 관람, 단독 테이블에서 즐기는 디너 코스와 와인, 스페셜 데커레이션 등으로 구성된 '스위트 패키지'가 마련돼 있다.
정선아와 이건명의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은 11월 6일(금) 저녁 7시 소셜베뉴 라움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 등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관람객 체온 확인, 마스크·위생장갑 착용, QR코드 체크인 및 문진표 작성, 좌석 간 띄어 앉기가 실시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라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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