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료 최대 6만 4천원 할인받는다...'소소티켓' 금일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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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사업 '소소티켓'이 금일(2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장르별 인기 공연을 할인받아 예매할 수 있다.
 

'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 티켓'이라는 뜻을 담은 '소소티켓'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사업이다. 애초 8월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며 보류된 바 있다.


'소소티켓'의 적용 대상은 뮤지컬, 연극,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 등으로, 금일 오전 10시 열리는 1차 신청을 시작으로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관람료는 각 차수마다 1인당 최대 3만 2천원(8천원X4매)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예매처를 선택한 뒤 해당 예매처에서 할인쿠폰을 신청해 발급받아 공연 예매시 사용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신청 후 영업일 기준 약 2일 후 발급되며, 예매처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인터파크는 '소소티켓'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가 할인과 혜택을 준비 중이며, 이는 오는 26일(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1차 신청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이며, 2차 신청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다. 쿠폰 소진 현황에 따라 신청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 소소티켓 신청 페이지 ☜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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