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진출 앞둔 새 창작뮤지컬 만난다...한국뮤지컬협회 ‘THE NEXT STAGE’ 쇼케이스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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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가 ‘THE NEXT STAGE’ 쇼케이스를 통해 프리프로덕션 과정에 있는 창작뮤지컬 기대작 다섯 편을 선보인다.
 

‘THE NEXT STAG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뮤지컬협회가 주관하는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중 '뉴 뮤지컬 프리프로덕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다.
 

이 쇼케이스는 유망한 뮤지컬 창작진과 콘텐츠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뉴 뮤지컬 프리프로덕션'의 마지막 단계로, 지난 4일 첫 작품인 뮤지컬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10일에는 뮤지컬 '마스터 박s'이 관객들을 만났다.
 

이어 뮤지컬 '쇼윈도 패밀리'의 쇼케이스가 금일(수) 오후 4시에, 뮤지컬 '더 뱀파이어 테일'의 쇼케이스가 12일(목) 오후 4시에, 마지막으로 뮤지컬 '영웅이 될 거야'의 쇼케이스가 13일(금) 오후 4시에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펼쳐진다.
 

'쇼윈도 패밀리'에는 배우 김지훈, 한우열, 조은, 지우림, 류세일이 출연하며, '더 뱀파이어 테일'에는 임강성과 황순종이 출연한다. '영웅이 될 거야'의 쇼케이스에는 이진우와 이태은, 장재웅, 정원철, 오유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한국뮤지컬협회는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뮤지컬 콘텐츠가 새로운 형태로 융합된 ‘뉴 뮤지컬’의 연구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뮤지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쇼케이스 외에도 개별 프로젝트로 뮤지컬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딩 쇼케이스, 뮤지컬 ‘미스매치’ MR제작, 뮤지컬 ‘구미호가 되는 법’ 댄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했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사)한국뮤지컬협회 제공
 

☞ 'THE NEXT STAGE' 쇼케이스 예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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