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공연 기간 연장...내년 1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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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공연기간이 내년 1월 31일까지 약 4주 더 연장됐다.
 

'미오 프라텔로'는 2014년 초연 후 올해 6년 만에 무대에 오른 뮤지컬로, 1930년대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탈리아어로 '나의 형제'라는 뜻의 제목을 가진 이 작품은 거대 마피아 조직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와 그의 형제 써니보이, 그리고 써니보이를 동경하며 그에 대한 책을 집필하는 스티비 등 세 인물의 우정과 사랑, 형제애를 그린다.
 

지난 9월 개막한 이 공연에는 치치 역의 이승현, 김대현, 최석진과 스티비 역의 김순택, 최호승, 백기범, 써니보이 역의 정성일, 김이담(김영한), 김지온 등이 출연 중이다. 이들의 호연과 중독성 있는 넘버, 유머가 촘촘히 섞인 드라마가 어울려 연일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미오 프라텔로'의 제작사 (주)콘텐츠플래닝은 관객들의 성원에 힙입어 1월 3일 예정됐던 종영일을 1월 3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연 연장을 기념해 특별 할인도 진행된다. 할인기간은 1월 4일부터 10일까지로, 1월 5일부터 10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전 좌석등급 25%의 할인이 제공된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펼쳐지며, 다음 티켓 오픈은 1월 4일(월) 오후 4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예매 ☜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주)콘텐츠플래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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