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 김유권, 김성규…<인 더 하이츠> 합류

  • like13
  • like13
  • share
▲ 우스나비 역 장동우 (좌) · 김유권 (우)
 
오는 12월 20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인 더 하이츠(In the Height)>에 장동우(인피니트), 김유권(블락비), 김성규(인피니트), 박강현, 안재효(블락비)가 추가 합류한다.

지난해 <인 더 하이츠>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며 사랑받았던 인피니트의 장동우, 2014년 뮤지컬 <올슉업>에서 엘비스역을 맡아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친 블락비의 김유권은 우스나비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앞서 합류한 양동근, 정원영, 키와 함께 워싱턴 하이츠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언젠가 고향에 돌아갈 것을 꿈꾸는 희망의 청년 우스나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니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니나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베니' 역에는 기존에 발표되었던 차학연(빅스), 이상이에 더해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앞서 많은 뮤지컬 무대에 오른 바 있는 김성규가 추가 캐스팅 되었다. 이어 올해 <베어 더 뮤지컬>을 통해 실력 있는 신예로 떠오른 박강현, 넘치는 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블락비의 '안재효'가 합류한다.
 
▲ 베니 역 김성규(좌) · 박강현 (중앙) · 안재효 (우)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하여 진한 감동과 위로를 관객에게 전한다.

양동근, 정원영, 키 등에 이어 장동우, 김성규 등 추가 캐스팅 공개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22일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글: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사진: 마케팅컴퍼니 아침 제공
 

[ⓒ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인물

#관련 공연

#다른 콘텐츠 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