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오는 7일 첫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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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대표이사:김희철)과 브이컴퍼니가 공동제작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의 첫 티켓 오픈이 오늘 7일(목) 진행된다.


이번 티켓 오픈은 애초 지난 달 7월에 예정돼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 발표로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오는 7일로 확정됐다. 예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정동극장이 새해 첫 뮤지컬로 선보이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ía Lorca)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마이클 존 라키우사(Michael John LaChiusa)가 대본/작사/음악을 맡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1930년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농가를 배경으로 남편과 사별한 여주인공 베르나르다 알바의 강압적 통제 아래 움트는 가족들의 욕망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그린다.


전원 여성 배우들이 출연해 펼치는 치열한 연기 호흡과 스페인 전통 예술 플라멩코로 표현되는 특유의 격정적인 리듬과 분위기가 특징인 이 극은 지난 2018년 국내 초연 당시 전서거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았고, 제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4관왕(소극장 뮤지컬상, 여우주연상, 여자신인상, 음악상)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직접 작품의 프로듀서와 출연 배우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초연 무대를 함께 했던 정영주, 황석정, 이영미, 오소연, 김국희, 전성민, 김히어라, 김환희와 새로 합류한 이소정, 강애심, 한지연, 최유하, 김려원, 임진아, 황한나, 정가희, 이진경, 이상아 등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18인의 배우들은 본격 연습 시작 전부터 플라멩코의 기본 스탭과 박수, 춤 연습에 매진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이들이 펼칠 '베르나르다 알바' 무대는 오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정동극장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7일(목)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정동극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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