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라인업 공개…정성화, 옥주현, 조권 등 참여
- 2021.01.11
- 강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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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뮤지컬 시상식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주최: (사)한국뮤지컬협회)가 2021년 1월 11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한 해 무대를 지킨 다양한 작품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개최를 앞두고 축하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한 해 힘겹게 무대를 지켜낸 한국뮤지컬계를 위로하고 2021년에 도전적인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테마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마련한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오프닝은 김문정 음악감독이 이끄는 The M.C. Orchestra와 정성화가 포문을 연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Man of La mancha’와 ‘The Impossible Dream’ 넘버로 ‘어렵고 힘든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돈키호테’라는 작품의 메시지에 지금 뮤지컬 시장이 처한 현실과 극복 의지를 담아 2021년 벽두에 무대의 막을 열 예정이다.
2020년은 ‘여성 서사’ 중심 공연들의 약진이 돋보였던 가운데, 총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된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마리 퀴리’ 역의 옥주현이 출연하여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과 두려움에 맞서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고뇌와 의지를 담은 ‘또 다른 이름’ 넘버를 선보인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또 다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남장, 여자’, 정체성 등을 떠나 자유와 평등, 행복을 위해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뮤지컬 '제이미'의 조권과 18명의 앙상블이 만드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또, 김소현, 손준호는 지난 해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공연 돼 세계적인 방역 사례가 됐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 넘버를 들려준다.
그리고 올해의 테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무대를 포기하지 않는 뮤지컬인들의 생명력을 상징적인 퍼포먼스와 뮤지컬 '서편제'의 ‘살다보면’ 넘버로 연출하였다. 이건명, 이윤우를 비롯해 14명의 뮤지컬 배우가 함께한다.
특히, MC 이건명과 대한민국 뮤지컬의 미래인 신인상 후보 배우들이 '킹키부츠'의 ‘Raise you up’ 넘버를 합창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2021년을 기대하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터파크씨어터, 네이버TV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이다.
매년 1월에 개최되는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한 해를 총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뮤지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한국 뮤지컬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금일 오후 7시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사회로 진행될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연출은 신선호 감독이 맡았으며,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1월 11일 월요일 7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된다.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모든 행사는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만 시청 가능하다. 사전에 전문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시상식 준비부터 참석자, 스태프 전원 마스크 필수 착용, 개별 마이크 커버작업 등 모든 인원의 이중 방역 조치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11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레드카펫' 행사 또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한다.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기공간 분리로 현장인원 및 참석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레드카펫'은 한국뮤지컬어워즈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7시부터 시작되는 본시상식 또한 축하공연 무대를 제외한 시상자, 수상자,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객석에서 대기하는 참석자들에게도 거리두기 2.5단계의 방역 지침을 적용하여 개인별 좌석간 두 자리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본 시상식은 오늘(11일) 저녁 7시 네이버 공연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며, 네이버TV 한국뮤지컬어워즈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사)하국뮤지컬협회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한 해 무대를 지킨 다양한 작품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개최를 앞두고 축하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한 해 힘겹게 무대를 지켜낸 한국뮤지컬계를 위로하고 2021년에 도전적인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테마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마련한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오프닝은 김문정 음악감독이 이끄는 The M.C. Orchestra와 정성화가 포문을 연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Man of La mancha’와 ‘The Impossible Dream’ 넘버로 ‘어렵고 힘든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돈키호테’라는 작품의 메시지에 지금 뮤지컬 시장이 처한 현실과 극복 의지를 담아 2021년 벽두에 무대의 막을 열 예정이다.
2020년은 ‘여성 서사’ 중심 공연들의 약진이 돋보였던 가운데, 총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된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마리 퀴리’ 역의 옥주현이 출연하여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과 두려움에 맞서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고뇌와 의지를 담은 ‘또 다른 이름’ 넘버를 선보인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또 다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남장, 여자’, 정체성 등을 떠나 자유와 평등, 행복을 위해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뮤지컬 '제이미'의 조권과 18명의 앙상블이 만드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또, 김소현, 손준호는 지난 해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공연 돼 세계적인 방역 사례가 됐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 넘버를 들려준다.
그리고 올해의 테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무대를 포기하지 않는 뮤지컬인들의 생명력을 상징적인 퍼포먼스와 뮤지컬 '서편제'의 ‘살다보면’ 넘버로 연출하였다. 이건명, 이윤우를 비롯해 14명의 뮤지컬 배우가 함께한다.
특히, MC 이건명과 대한민국 뮤지컬의 미래인 신인상 후보 배우들이 '킹키부츠'의 ‘Raise you up’ 넘버를 합창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2021년을 기대하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터파크씨어터, 네이버TV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이다.
매년 1월에 개최되는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한 해를 총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뮤지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한국 뮤지컬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금일 오후 7시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사회로 진행될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연출은 신선호 감독이 맡았으며,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1월 11일 월요일 7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된다.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모든 행사는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만 시청 가능하다. 사전에 전문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시상식 준비부터 참석자, 스태프 전원 마스크 필수 착용, 개별 마이크 커버작업 등 모든 인원의 이중 방역 조치로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11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레드카펫' 행사 또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한다.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기공간 분리로 현장인원 및 참석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레드카펫'은 한국뮤지컬어워즈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7시부터 시작되는 본시상식 또한 축하공연 무대를 제외한 시상자, 수상자,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객석에서 대기하는 참석자들에게도 거리두기 2.5단계의 방역 지침을 적용하여 개인별 좌석간 두 자리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본 시상식은 오늘(11일) 저녁 7시 네이버 공연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며, 네이버TV 한국뮤지컬어워즈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사)하국뮤지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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