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1월 19일(화)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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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제작: 에스앤코) 서울 공연이 2월 16일 개막을 확정하고 오는 1월 19일(화) 오후 2시 첫 티켓을 오픈한다.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8년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래 전 세계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옥주현, 정선아를 비롯해 크리에이터들의 만장일치의 찬사로 탄생한 새로운 마녀 손승연, 나하나는 물론 높은 싱크로율로 로맨틱한 히어로 피에로를 분할 서경수, 진태화가 출연한다. 또한 남경주를 비롯해  이상준, 이소유, 김지선, 이우승, 전민지, 임규형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위키드'는 2012년 한국 초연 이후 단 3번의 프로덕션만 공연되었다. 이번 공연의 첫 티켓 오픈은 오는 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2월 16일(화)부터 3월 5일(금)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1월 27일(수)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위키드' 는 2021년 2월 16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개막되며 서울에 이어 5월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초연이 예정되어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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