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영광의 주인공…대상 '마리 퀴리', 남녀주연상 강필석, 김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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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에서부터) 주연상(여자) 김수하 주연상 (남자) 강필석
                           조연상(여자) 이봄소리 조연상(남자) 서경수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지난 11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대를 지켜온 배우, 스태프, 관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네이버TV와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약 14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현장에서 관객을 만나지 못했지만 예년 못지 않게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본 시상식 및 레드카펫, 부대행사 스테이지 시리즈는 온라인 생중계 및 사전녹화 컨텐츠 송출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사회와 신선호 감독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19년 12월 1일(일)부터 2020년 11월 30일(토)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작품으로, 공연일자 7일이상 또는 공연회차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작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 제5회한국뮤지컬어워즈_대상_마리퀴리_강병원

이날 시상식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는 대상을 포함해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프로듀서상까지 총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제작사 라이브㈜ 강병원 대표는 “뮤지컬 ‘마리 퀴리’와 함께 해주셨던 배우, 창작진을 비롯한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도 마스크를 쓰고 무대를 지켜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한 해를 버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품성 있는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과 뮤지컬 '썸씽로튼'이 3관왕에 올랐다. ‘스웨그에이지’는 작품상(400석 이상), 안무상(김은총 안무감독), 남자신인상(이준영)을, 뮤지컬 '썸씽로튼'은 남자주연상(강필석), 남자조연상(서경수), 음악상(편곡/음악감독_김성수)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자주연상을 수상한 강필석은 "이 자리에 자주 왔었는데 상은 처음 받는다. 너무 감사드린다. 작년 한해 참 많이 힘들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해 굉장히 많이 생각한 시간이었다. 어서 이 시기가 지나가서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웃고 노래하고 떠드는 시간이 돌아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자 단체사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자 명단

남자주연상: 강필석 '썸씽로튼', 여자주연상: 김수하 '렌트'
남자조연상: 서경수 '썸씽로튼', 여자조연상: 이봄소리 '차미'
남자신인상: 이준영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여자신인상: 한재아 '어쩌면 해피엔딩'
앙상블상: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로듀서상: 강병원 '마리 퀴리'
연출상: 김태형 '마리 퀴리'
극본상: 천세은 '마리 퀴리'
음악상(작곡 부문): 최종윤 '마리 퀴리'
음악상(편곡/음악감독): 김성수 '썸씽로튼'
안무상: 김은총 '스웨그웨이지: 외쳐, 조선!'
무대예술상(무대): 오필영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무대예술상(조명): 이우형 '빅피쉬'

공로상: 뮤지컬 월간지 '더뮤지컬'
올해의관객상: 한명인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사)한국뮤지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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