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신영숙, 주아, 김주원, 황혜민 등 캐스팅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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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수 등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끈 뮤지컬 ‘팬텀’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이 공연에 참여할 또 다른 배우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배우 신영숙, 주아, 윤영석, 홍경수, 최성원, 에녹과 발레 아티스트 김주원, 황혜민, 최예원, 김현웅, 정영재, 윤전일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팬텀' 측은 지난 13일 팬텀 역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과 크리스틴 다에 역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수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실력파 배우들과 프리마 발레리나, 발레리노의 합류로 '팬텀'의 호화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금일 추가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뮤지컬 ‘팬텀’에서 미워할 수 없는 허당 악당 마담 카를로타 역에 '초대 마담 카를로타'이자 '명성황후', '엘리자벳'에서 주역을 맡아온 신영숙이 나서고, 주아가 새롭게 이 역할로 작품에 참여한다. 마담 카를로타는 형편없는 노래 실력에도 극장장인 남편의 권력을 등에 업고 오페라 극장의 디바 자리를 꿰찬 인물로, 극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씬스틸러다.
 

뮤지컬 ‘팬텀’의 백미로 꼽히는 발레 장면을 완성할 아티스트들의 이름도 기대를 모은다. 이 장면은 대사 없이 발레 동작만으로 아름답고 슬픈 러브스토리를 전달하는 씬으로, 고난도의 테크닉과 발레 특유의 고전미로 사랑받아왔다.
 

이 장면을 완성할 발레리나 벨라도바 역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마 발레리나로 '팬텀'의 전 시즌에 참여해온 김주원과이 나서고, 황혜민이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은퇴 및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이 역할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초연과 삼연에 출연했던 발레리나 최예원이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세 발레리나가 그려낼 벨라도바는 제라드 카리에르의 연인이자 천상의 목소리와 깊은 모성애를 가진 인물이다.
 

벨라도바의 연인인 젊은 카리에르 역에는 미국 워싱턴발레단과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스타 발레리노김현웅과 전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정영재가 새롭게 캐스팅됐고,  ‘팬텀’의 전 시즌에 참여했던 윤전일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하우스의 관리감독 견습생으로 일하던 중 매혹적인 발레리나 벨라도바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18살의 젊은 카리에르는 탄탄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예술성을 바탕으로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선보일 캐릭터다.
 

이와 함께 '웃는 남자', '드라큘라'의 최성원과 '팬텀'의 초연 멤버이자 최근 '스모크', '배니싱' 등에서 활약한 에녹이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을 맡았다. 필립 드 샹동 백작은 샴페인 기업 샴파뉴 포춘의 상속자이자 오페라 극장의 최고 후원자로, 크리스틴 다에를 흠모하는 인물이다. 
 

이어 파리 오페라 극장의 전 극장장으로 극단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 제라드 카리에르 역은 '모차르트!'의 배우 윤영석과 홍경수가 맡았고,  오페라극장의 새로운 극장장이자 카를로타의 남편인 욕심 많고 비열한 무슈 솔레 역에는 20년차 베테랑 배우 임기홍과 무대는 물론 MC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철호가 캐스팅됐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등을 함께 선사하며 사랑받은 인기작이다. 최고의 뮤지컬 배우와 정통 소프라노, 클래식 발레리나와 발레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최고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연으로 2015년 한국 초연부터 세 번의 시즌만에 4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한번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3월 17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지며, 오는 1월 19일(화) 14시 인터파크에서 첫 번째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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