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라비던스와 '팬텀' 김순영 만난다...콘서트 '팬레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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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와 뮤지컬 '팬텀'에 출연했던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 콘서트 'Phantom Letter : 팬레터'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라비던스와 김순영, 그리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여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Phantom Letter : 팬레터'라는 테마 아래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라비던스(RabidAnce)는 JTBC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11월 9일 ‘고맙습니다’로 데뷔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소리꾼과 성악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K-크로스오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팀으로, 오는 1월 29일 JTBC에서 방송되는 '팬텀싱어 올스타전' 출연도 예고한 바 있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국내외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뮤지컬 '팬텀' 초연을 비롯해 2016년, 2018년까지 총 세 시즌에 걸쳐 '팬텀'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라비던스와 김순영은 이번 공연에서 듀엣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는 "4인 4색의 멤버가 들려주는 풍성한 화음에 아름다운 소프라노 음색까지 더하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더욱 더 생동감 넘치는 고품격 라이브와 다채로운 무대로 최상의 하모니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Phantom Letter : 팬레터'은 2월 24일(수)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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