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디즈니 인 콘서트 ‘Believe in Magic’…뮤지컬배우 김보경, 에녹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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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인 콘서트’가 공식 라이선스로 전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Disney In Concert: Believe in Magic' 이 오는 4월,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미국과 영국 및 유럽, 일본, 홍콩, 대만, 카타르 등 세계 유명 공연장들에서 투어로 개최되며 디즈니의 꿈과 희망을 음악으로 전하고 있다. 국내 공연의 시작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야외 공연인 파크콘서트 무대에서 첫 내한이 성사된 이후 매년 개최되며, 2018년부터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디즈니 콘서트가 특별한 이유는 새로운 프로덕션의 런칭과 함께 국내 뮤지컬 배우 8인으로 구성된 강력한 보컬라인으로 더욱 풍부해진 편곡에 있다. 생동감 넘치는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디즈니 오리지널 영상과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와 정상급 국내 뮤지컬 배우 8인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다.

그간 ‘Magical Music From the Movies’, ‘A Dream is A Wish’, ‘Tale as Old as Time’ 등의 타이틀로 공연한 '디즈니 인 콘서트'의 새로운 프로덕션인 ‘Believe in Magic’ 버전을 크레디아가 직접 참여하여 공식 라이선스로 제작했다. ‘겨울왕국 1&2’, ‘미녀와 야수’, ‘라푼젤’, ‘라이온 킹’, ‘알라딘’, ‘신데렐라’ 등 디즈니 명곡의 새로운 편곡과 함께, 기존에 무대에서 연주된 적 없는 ‘겨울왕국2’의 인기곡 "Show Yourself", 미녀와 야수 실사영화의 "Evermore" 등 처음 선보이는 곡들이 대거 포함된다.

이번 무대에는 ‘미스사이공’ 오리지널 프로덕션과 ‘위키드’ 등에서 주역을 맡은 뮤지컬배우 김보경과 ‘쓰릴 미’, ‘머더발라드’, ‘사의 찬미’ 등에서 강력한 팬덤을 확보한 에녹 등 실력파 배우로 구성된 싱어 8인이 출연한다. 연기와 가창 모두 놓치지 않는 캐스팅에 새로운 편곡으로 더욱 풍부한 보컬을 강조한다.

2021 디즈니 인 콘서트 'Believe in Magic'은 4월 1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오는 3월 11일(목) 오후 4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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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크레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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